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이 곳! 한옥마을 쪽으로 관광만 했지 객사길은 처음인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익태원이라는 코다차야가 생각나는 지하철 모양의 술집도 발견하고 그렇게 걸어가다 나온 삼백집! 노포일 것 같았는데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듯 했다. 위에 마루가 있었던 곳 주방이 있었던 곳 의자가 있었던 곳 이라고 쓰여 흔적이 남아 있었다. 콩나물국밥과 모주 한잔을 시켰다. 주위를 둘러 보니 조금 늦은 점심이었지만 직장인,... 더보기
인생최악의 집 평가에 최악이 없어서 한탄스러울 정도 내부 안쪽 바닥은 발에 채이게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고 계산대 입구만 주워놓은 듯 함 직원이 안내해 준 자리의 테이블은 그릇만 치운 상태인지 전 사람이 먹다가 흘린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한 상에 데리고가 앉혀놓고 테이블을 닦음 . 청결상태 최악! 김쓰레기! 김은 더 안주기 때문에 상에 놓여진 두개의 김봉지는 우리의 김봉지 쓰레기이고 첫번째 사진의 김봉지는 앞전에 사람이 테이... 더보기
전주객사에서 브레이크 타임에걸려, 그래 기본은 하겠지 하고 들어간집. 먹다가 뛰쳐나가긴 오랜만이군요 :) 맛이 없으면 서비스도 엉망진창입니다. 대여섯시간 멘붕에 빠져 헐떡이다가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주변에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던데, 자가라서 오래간집이 아닌가 합니다. 객사길 주변 땅값이 뛰어서 가게 운용할수 있는 여유도 되는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더더군나나 제가 이리 절망하고 외로워졌던것은 배고프다고 아무집이나 막들어갔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