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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메뉴 이름이 뭐죠 첨 먹어보는 종류의 음식이었는데 넘 맛있게 싹 비웠어요 근처 산다면 혼밥하러 종종 갈것 같아요
섭식당
서울 마포구 포은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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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많진 않다 근데 어차피 느끼해서 많이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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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맛있었다 어제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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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정식은 왜캐 맛잇냐
귀여운 비주얼에 평범한 맛 정갈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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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얹혀진 다진 참치가 좋았다 벤또에 담겨져 더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거겠지
저녁시간대라 유명한 식당은 다 웨이팅 30분씩이길래 자리나서 후딱 들어온 곳 망원동이라 식당이 작다 사람은 많아서 복잡복잡함 사실 돼지라 밥 양이 적다고 느껴짐 받침대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고 검색해봤지만 똑같은 걸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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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지은 밥과 아삭아삭한 샐러드. 거기에 야들야들하던 스테이크..ㅠ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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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취향저격이였습니다. 짭조름하게 맞춘 간과 밸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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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3가 ‘진작’의 대창덮밥이 숟가락으로 푹 퍼먹는 스타일이라면 여기는 젓가락으로 하나씩 집어 먹는 스타일 대창 식감은 쫄깃. 근데 이것만이라면 그닥 인상적이진 않았을텐데 잘게 자른 갓김치 같기도.. 츠케모노 같기도 한, 이 사진에서 대창과 고추냉이 사이에 있는 저것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게 킥. 기름진 맛에 선을 그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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