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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 짬뽕 밀면

3.6
추천 3 좋음 2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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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개

여전한 땡탕 뭔가 칼칼하고 매운게 생각나면 항상 떠오르는 집이다. 전혀 상관없는 탕수육을 파는데, 그 탕수육이 매콤해서 입맛을 다시게 한다. 동네 단골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이라 테이블은 몇 개 없다. 땡초탕수육, 간짜장, 초마면을 주문했다. 소스에 가득한 땡초는 탕수육에 스며들어서 탕수육을 먹자마자 매운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맵지만 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마성의 맛이다. 간짜장은 우리가 아는 간짜장과 달리 양파를 채... 더보기

연지 짬뽕 밀면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65번길 29

하동하동

추천해요

1년

땡초탕수육 + 간짜장 = 환상 물릴 틈을 안 주는 야박한 땡초탕수육 내가 몇 번을 찾아가기 위해 벼르고 벼른 곳이다. 유튭에서 우연히 보고나서 꼭 저기에 가고 말겠다라는 결심을 한채 본가에 갈때마다 전화를 했지만 갈 수가 없었다. 4번의 연락 끝에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에 드디어 갈 수 있었다. 서면에서 부산시민공원을 가로질러 국립국악원에 도착한다. 거기 근처에 있는 곳이다. 식당의 규모는 작다. 테이블 3개와 좌식 4개가 전부이... 더보기

연지 짬뽕 밀면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65번길 29

얌념냠

좋아요

3년

다른거말고 땡초탕수육'만' 드세요. 8시되면 마감하지만 재료소진되면 그전에 마감합니다. 땡초탕수육은 많이 달지 않으면서 새콤하고 땡초를 넣어 매운 맛이 질리지 않고 좋지만 짜장도 짬뽕도 뭔가 깊은 감칠맛은 없어요. 짜장이 우리가 흔히 아는 달달한 짜장이 아니고 춘장맛? 짬뽕도 전혀 기름지지않고 시원한데 이게 참....면이 얇다는 점은 좋았어요. 그리고 평소 싱겁게 먹는 저로써는 음식들이 다 너무 짠 느낌? 탕수육은 한번쯤 드셔볼... 더보기

연지 짬뽕 밀면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65번길 29

깽민

추천해요

3년

짬뽕도 냉면도 아닌 간짜장을 주문했다. 쏘오스의 비주얼이 다른 간짜장보다 특색있다. 야채들이 길쭉길쭉하게 채썰어져 있고, 양도 많아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하다. 얇은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 간간하니 맛있는 간짜장이다. 야채가 많았는데 다 적당하게 조리되어 식감이 살아있다. 중국집인데 특이하게 김치가 맛있는 것도 인상 깊다. 짜파게티 김치랑 싸먹는 것처럼 이 집에서 간짜장과 함께 젓갈맛 강한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은 궁합인 것... 더보기

연지 짬뽕 밀면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65번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