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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장이 늘었는가 아님 면발이 줄었는가. 슈링크플레이션이 일상화된 게 아니라 내 위장이 슈링크되어야 할 때였으면 좋겠다. 맛은 달큰한데 너무 달지는 않고 그냥 맛있게 달고 맛있는 비빔양념 맛. 배달은 웬만하면 피하세요. 배달로 먹으면 면 확실히 맛 없음. 신진대사 좋은 성인남성에겐 모자를 양, 코다리냉면(비빔) 12,000원 사리추가 4,000원. 소고기수육 18000원.
속초 코다리냉면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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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롱런의 전당 상위권인 속초코다리냉면 근데 이노마가 변한 건지 내 입맛이 변한 건지 이제 진짜 뱉는 거 자체가 권태로운 말이다만 예전 같지 않구료ㅋㅋㅋㅋㅋㅋ(매우 굶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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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냉면 뭐 있냐 ㅋㅋ 했었던 내 자신을 규탄합니다. 잘 익은 코다리도 좋고... 명태 육수도 좋고.......... 여름에 더위먹어서 헤롱거리고 들어갔는데 다 먹고 나서 또랑또랑하게 가게 나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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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네요 이제. 냉면집에 웨이팅이 생겼어요
생각보다 갈비탕도 맛있네 포장해서 먹었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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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감동은 없었지만 코다리가 실해서 코다리냉면이 당길 때 가기 좋은 곳. 자리도 많고 깔끔함. 육수도 무난무난 괜찮았다. 갈비탕을 드시던 손님들이 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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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회를 추가했는데, 생각보다 코다리 양이 많아서 좀 남겼다. 입맛 없는 여름에 차갑고 새콤하고 왕왕 좋아. 왕만두는 그냥 만두 맛!
칭구가 맛있다구 그러길래 멀리 가봤는데 저는 별루였답니다... 속초.. 속초가 조았다... 이상하게 좀 많이 매웠고 그냥 코다리 냉면이 물냉이 아니고 비냉이였다는 점 특이했는데 저는 물냉파라 좀 슬펐꼬 물냉이나 비냉이나 둘 다 제 취향은 아니었다 껄껄 만두요... 왕만두...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