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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되기 전에 리뷰하기… 밀가루도 설탕도 죄다 질릴 때 먹는 북창동 순두부 맛은 메뉴판에서 숫자 싹 지우고 오로지 글자만 보이게 해주더라고요. 거의 반 쯤은 눈물 흘리며 먹었습니다… 나 이민 못 가(?)
BCD Tofu House
5 W 32nd St, New York, NY 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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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먹은 음식중 가성비 최고의 음식 평일 점심에만 세트할인 가능 LA갈비 + 순두부(곱창) 세트였고 모든 반찬을 다 먹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팁까지 약 35달러지만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Big meal먹으러 가기 정말 좋음.. 특히 LA갈비가 정말 맛있었음 ㅜ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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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북창동 순두부, 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했는데 늦은 시간에도 웨이팅 아주 길어서 포장해봤다. 김치 등 밑반찬이 조기까지 구성이 꽤 많다. 일반 순두부에 돼지고기 선택하고, 맵기 고를 수 있어서 중간으로 했는데 적당히 칼칼하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아주 맛있었던! 한국에서 먹는 순두부보다 맛있어서 평이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가격이 충격적이지만 (거의 $20임) 물가가 다 비싸고 궁금증 해소해서 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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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에 먹는 bcd.. 🥹 여행의 마무리로 이만큼 좋은게 없어요 게장도 맛있으니 콤보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아직 1주일 여행 동안은 한식 생각은 안나는 편인데요, 명성이 워낙 자자한 곳이고 한국이랑 얼마나 다른가 하는 궁금함에 일부러 방문했습니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인사동 대형 한식집 느낌에 크게 웃고 메뉴 가격과 기본으로 깔아주시는 반찬에 또 웃게됩니다. 저렇게 나오고 18불. 세금과 서비스는 별도지만요. 소고기 순두부+다량의 고춧가루로 인해 묵직하고 약간은 텁텁한 느낌 없지 않지만 고기가 싼 나라라 그런가 확실히 맛있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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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D가 의외로 오징어 볶음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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