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온거라 포장해서 먹었는데 솔직히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세서 그럴까요..? 간도 딱 집에서 해먹는 새콤한 양념 (액젓 양조 참기름 통깨 고추가루 설탕 생강청) 이런 느낌으로 만든 느낌이었어요 비빔국수에 먹기엔 적절한 느낌? 전 다행히 포장이라 웨이팅은 없었지만 실내에도 그냥 먹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자리는 많았습니다 여튼 웨이팅할거면 추천 안하구요 저처럼 포장해와서 국물까지 오래오래 먹을 정도로 가성비 두고 ... 더보기
옛날리뷰입니다. (21.12) 영등포 음식점들 중 가장 가 보고 싶던 음식점 중 하나. 갈 기회야 사실 많았는데 이제서야 오게된 이유가 바로 꼬리찜이다. 이건 혼자 주문할만한 음식이 아니다. 그래서 두명이상 약속을 잡아서 겨우 올 수 있었다. 막상 도착해보니 예상보다 더욱 허름하고 낡았다. 그리고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재료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런지 가격대가 아주아주 높다. 꼬리찜의 가격이 당시 53000원 아마... 더보기
#영등포 #대한옥 #영등포시장탐방 18 "기대하면 다친다는 진실" 워낙 유명한 영등포의 대한옥 꼬리찜의 비주얼이 어마무시하니 SNS용으로 얼마나 자극적인가? 게다가 소꼬리와 녹색의 대비에 한 덩이 들어가는 새햐얀 소면의 조합은 맛에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구성일 것이다. 본인도 영등포에서 일할 경우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대한옥에서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기대는 아쉬움으로, 아쉬움은 회의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