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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워낙 유명하니까 좀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었다.
비자림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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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공간… 해설사님께서 해주시는 설명도 꼭 들으세요! 아마 사전에 시간이 안내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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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있으면 입장료 3,000원 할인됩니다 1시간 살랑살랑 딱 걸을맘한 코스에 큰 나무가 많아서 설레요 나무 짱 좋아! 해설도 있어서 시간 잘 맞춰가면 더욱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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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어디갈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제주한잔 직원분이 비오는날에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저 역시 추천합니다. 다만 신발은 좀 희생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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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음
초여름의 비자림은 싱그러운 향이 온 몸을 감싸서 또 다른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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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향기가 솔솔~~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좋은곳🤍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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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제주여행 기록. 괜찮다면 중간에 맨발로도 걸어보시라. 마스크를 쓰고 걸었다는게 진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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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걷는 것이 너무나 통탄스러운😫😫😫😫😫 처음 가봤는데 넘 좋더라고요. 송이로 이뤄진(이니스프리에서 애용하는 그 화산송이 같은건가봐용) 길 걷는 느낌도 넘 좋고, 잔잔하게 빛이 들어오는 숲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비자림에서 나와서 간 버스정류장이 있던 길인데 얼른 찍어봤어요. 이 길도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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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피톤치드 이야기가 쓰여있었는데 확실히 공기가 좋았어용 고목들이 주는 위풍당당함에 경외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