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오는데 수 업좀 재밌게 해주시면 안됩니까... 교 수님 첫사랑은 궁금하지 않으니 일단 금지요 맛8 친절7 청결7 주문메뉴: 급랭삼겹살 (1.5만), 볶음밥 2인분 (1.0만) 대학동기 모임으로 다녀온 잠수교집. 뭐먹냐고 물어봐서 야심차게 초밥 먹자 그랬는데 남자끼리 뭔 초밥이냐고 반려 1초컷을 당해버렸다.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고기집으로 다시 알아보래서 가게 된 잠수교집. 과거 잠수교집이 여의도에 생겼을 때만 해도 “오~ ... 더보기
고기니까 당연히 맛이야 있다만 이정도로 웨이팅할 일인지..? ㅎㅎ 6시 좀 전에 들어갔는데 마지막 빈 테이블 겟했고 우리 뒤로는 웨이팅이 꽤 길었다 고기는 평범했고 파채랑 무생채? 같이 구워서 먹으니 잘어울렸다. 색다른 사이드 메뉴가 많아서 (ex.고수, 생굴구이, 비지짜글이) 흥미롭긴 했는데 거기까지.. 술 들어가는 메뉴들만 있어서 비싸지 않은 가격대로 단체술자리 하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당 그치만 넘 고평가됐다는 생각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