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KATTO
KATTO
클린하게 먹고 싶어 찾아간 브런치집. 공간이 멋져 큰 기대를 했건만, 한입 먹고 그 기대 와장창...혹시나 했는데, 시킨 모든 메뉴가 그러했다. 어떤 맛을 내고 싶었던 건지, 음식을 먹은 손님이 먹고 어떤 감상을 느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안 보이는 음식들이었다. 메뉴판을 보면 군침이 싹도는 싫어할래야 싫어할수가 없는 메뉴들인데, 한번 먹어보면 집에서 만든 것처럼 어딘가가 빠져있는 듯한 부족한 맛이다. 흉내낸듯한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