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왓
baruwat


baru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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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자
바르왓 - 고기국수(9.0), 돼지수육 소(16.0) 바르 는 제주말로 바다, 왓은 제주말로 밭이다. 같이간 제주도민 형이 알려줬는데, 처음엔 바르왓이라는 단어가 있는줄 알았는데 혼자 몇번 말해보더니ㅋㅋ바르/왓이라는 걸 알았다. 음식 자체는 나쁘지 않다. 도민형도 나쁘지 않아했는데, 고기국수의 감성자체가 아쉽다는 평이다. 깔끔한 곳에서 고기국수 먹기에는 괜찮지만, 찐덕하고 쿰쿰한 고기국수를 도민들 사이에서 먹기에는 아쉬운 것... 더보기
(웨이팅)일요일 점심에 자리 많아요. (주차)건물 앞에 주차장 넓어요. 주차장에서 식당은 2층으로 이어져요. (서비스)서빙하시는 분이 웃은 얼굴로 맞아주셔서 좋았어요. 반찬 리필 코너가 한쪽에 깔끔하게 있었어요. (맛)바르왓고기국수를 먹었는데 생선 육수여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았어요. 냅찔이라 고추를 거의 덜어내고 먹었더니 담백해서 좋았어요. 좋아하는 맵기에 맞춰 덜어먹으면 좋겠어요. 국수면 양이 엄청 많고 고기 고면이 부드... 더보기
잊을 수 없는 훌륭한 제주스러운 음식들이네요. 2-3만원 솥밥 하나 시키면, 코스같은 한상차림이. 어느것 하나 평범한 메뉴가 없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데 맛을 낸 훌륭한 음식들. 제철 재료로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고. 드릇솥밥(취나물표고버섯밥) 바릇솥밥(전복톳밥) 솔라니솥밥(옥돔) 주문. 드릇솥밥이 젤 맛났어요. 분위기 좋고, 테이블간 간격 넓고 파인다이닝스러운 느낌인데 인당 2-3만원이라뇨. 안 가야할 이유가... 더보기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귀한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접하는 곳. 물론 대접받는 귀한 나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내야 합니다. 반찬 하나 하나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인상적. 그만큼 허투루 만든 음식이 없다는 뜻이겠죠. 솥밥 뚜껑을 열자 취나물과 버섯 향이 풍성하게 올라왔습니다. 밥 먹는 내내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메인 요리로는 흔히 볼 수 없는 고즐맹이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성별과 나이를... 더보기
가격이 비싸다 싶지만 제대로 된 솥밥한상 코스를 내어주기 때문에 매우추천..!! 직원분들이 밑반찬부터 어떤 재료로 만든 건지 알려주셔서 설명듣는 재미도 있고 심지어 맛도 좋음..! 원래 밑반찬 잘 안먹는데 삼삼한 솥밥하고 잘 어우러져서 리필도 여러번 해먹었다..(나의 원픽은 여름때 가서 먹은 번행초 두부무침..) 에피타이저 찬수육, 메인반찬인 돼지산적+ 제주식 두루치기 고줄맹이(?) 구이 찬수육 삶은 물로 만든 맑은 배추국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