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밋 커피룸
Nolimit Coffeeroom
Nolimit Coffeeroom
발렌타인 한정 특별 플래터 몬참쥐 음료 한잔보다 조금 더 낸 7000원으로 미니 노리밋커피바 체험한 기분이 나는 구성이다. 초콜릿이 녹진하게 녹아가는 에스프레소 10번 휘휘 저어 먹고는 이 맛이 강해서 카카오닙스의 향이 들었다는 다음 음료를 잘 느끼라고 탄산수도 한 잔 주고 싱그러운 딸기 하나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초코로운 구성인데 모두 개성있었다. 화장실 손 닦는 수건 또한 수고로운데 이 카페 안에서 이뤄지는 수고가 어디... 더보기
에티오피아 내추럴 빨간 열매가 떠오르는 노트에 묵직함을 더했다는 커피를 내어준다. 묵직한 에티오피아는 겨울난로와 궁합이 좋구나. 취향이 어떻든 객관적으로 맛있는 커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사장님의 마인드가 담긴 매거진 몇권이 있어 읽고 있으니 얼마 전 먹었던 오마카세의 맛의 기억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 다 먹고 난 커피의 맛도 더 맛있게 할 수 있는 마법을 부리는 사장님의 작은 공간이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 더보기
4,500 원에 맞는 카페라떼 원두 변경이 가능한데 추가금이 있다 x54, 세테, 로버, kr807 그라인더 디그니티 에스프레소 머신의 조합 라떼는 탄내는 아닌데 옅은 스모키와 밀크 초콜릿에 충실하다 컵 노트는 단조롭지만 적당히 두께감 있는 밀크폼에 고소&묵직의 무난한 입맛에 적절하다 마카다미아 같은 꼬소함은 아니고 견과(아몬드)의 너티함이 대중적이다 220ml의 잔은 양이 아쉬울 수 있겠다 쓴맛이나 텁텁함은 없다 마샬 액톤... 더보기
커피오마카세로 유명한 노리밋커피바 바로 옆 커피메뉴만 즐기고픈 분들을 위해 노리밋커피룸을 분리해서 운영한다. 주문한 모든 메뉴가 비범했다. 1. 블랑맥주를 시럽화해서 에스프레소와 베리에이션한 들어본 적도 없는 시그니처 음료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했고, 나이트로 커피류랑 다른 차원이라 설명 못하겠으니 가서 마셔보란 말 밖에 못드리겠다. 은은한 자몽의 단맛이 기분좋게 감돈다. 2. 일본에서 온 과테말라 필터 커피는 산미/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