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덱
ON THE DECK
ON THE DECK
아주대 근처 위치한 수제버거집. 영업시간이 꽤 길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8시 조금 넘어서 호다닥 포장해옴. 치지버거에 프라이&탄산 세트로 주문. 왜 치즈가 아니고 치지일까? 수제치즈소스와 할라피뇨마요소스, 베이컨칩, 아메리칸 치즈, 피클, 할라피뇨가 들어감. 생각보다 버거가 매우 날씬했다. 번이 납작해서 잡고 먹기 안정적이었음. 퐁신퐁신하고 쫀쫀해서 맛있었음. 패티에 불맛 가득, 치즈까지... 더보기
약간 아쉬운 맛. 패티는 확실히 맛있는 거 같음. 버거도 탁 튀진 않지만 안정적인 맛. 야채가 들은 버거가 아니라 고기랑 치즈만 강조된 치즈버거류를 찾는다 하면 괜찮을 듯. 장점: 좋은 재료에 맛조합이 안정적임; 단점: 너무 안정적이어서 고기나 치즈맛 중에 딱히 강조되는 맛이 없음. 야만적이지 않음. 치즈버거면 터지는 육향이나 꼬리한 맛, 피클의 새콤함처럼 폭력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지 않았나. 그리고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