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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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에 가니 무난히 입장. 감태 들기름 비빔밥 똑 떨어지게 맛있다.
사발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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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사발 위치는 좀 의외인데 분위기가 우아(?)해요! 특색있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애 먹었어요😍 공유메뉴로 시킨 미니 떡볶이가 예상외로 아주 맛있었고, 들깨국수도 담백한데 또 막 싱겁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 염도 높은 음식을 좋아합니다...ㅋㅋㅋ) 양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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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다 이 표현이 딱 어울리는 집 아직 더위가 가시질 않아서 꽤 걸어갔더니 그냥 시원한 메뉴 말고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초계국수.. 그리고 일행은 닭칼국수 내부가 굉장히 정돈되어있고 정갈한 느낌이었는데 내어주는 음식마저도 매우 정갈했다 건강해지는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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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고, 건강식(?) 먹고 싶을 때 오기 좋은 곳입니다. 금방 자리가 차니까, 네이버 예약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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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사람이 많은줄 알고 일찍 갔는데 하나도 없어 바로 들어가서 주문 주문하자 마자 10분도 안되서 사람이 다찾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라고 유명해진곳. 시그너처 사발닭국수랑 감태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사발닭국수는 조금 맹숭맹숭한맛 감태비빔밥은 양은 조금 적은데 맛은 괜찮다. 감태랑 김처럼 쌓서 먹으면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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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한식집. 위치가 떨어져 있어서 한가할 줄 알았는데 주말이라 북적거리고 어수선해서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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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짓수가 아주 많아서 고르기 어려워요 얼큰 닭개장 시켰는데 매울까 걱정했지만 별로 안 매웠음 6천-1만원 사이로 사이드 메뉴도 팔아요 직원분들 짱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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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사발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깔끔하고 좋았다. 몸에 좋은 보양식은 조금 걸쭉하거나 탁하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는데, 사발의 보양식은 맑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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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맛나다 근데 소면을 써 들깨칼국수에도 난 감태밥을 시켰는데 맛있었다
한식을 다소 트렌디하게 서브해서 취향 저격인 가게였고 전반적으로 맛있었는데도 아쉬운 부분이 더 기억에 남는다 일단 양이 너무 적고 들기름 비빔밥은 짠 반면 닭국수는 너무 싱겁더라 반찬 하나 하나 혹은 물까지 신경 쓴 부분이나 준수한 접객 등 칭찬할 부분이 많은데 아무래도 양이 너무 적어서 좋은 인상이 덜한가봐 내거 예전 보다 양이 늘었어도 아직 그리 많이 먹는 축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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