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아부라소바를 먹었습니다.) 어..... 맛있냐 맛없냐 단적으로 물어본다면 맛있긴 합니다. 근데 진짜 너무 느끼합니다 !__! 면 첫 입 먹는 순간 휘몰아치는 느끼함에 헉 했습니다 버터와 땅콩버터를 듬뿍 때려박고 거기다 면을 비벼먹는 정도의 느끼함? 얼마나 느끼하냐면 차라리 소스 범벅된 면보다 돼지 껍데기가 덜 느끼하게 느껴질 정도.. 게다가 아주 미약하게 나는 콜라겐향과 돼지 누린내까지.. 이건 느끼함 내성 만땅에 비위 ... 더보기
돈코츠라멘,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주문 첫맛은 "이것봐라?"였지만 끝맛은 "그만 봐..줘" 일단 너무 느끼하고 기름져서 힘들었다. 그것은 조합의 미스.. 돈코츠&껍데기는 정말 첫끼로 알코올 없이 힘들었다. 그래도, 껍데기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다. 제대로 된 시도를 해본적이 아직 없긴 하지만 마제소바집에서 껍데기의 맛을 알 줄이야. 돈코츠라멘은 사실 그저 그랬다. 그래서 다음엔 시그니처인 마제소바&돼지껍데기로 재방문해보려... 더보기
부산의 명물 중 하나인 칸다소바. 서울에도 지점이 몇 군데 생겼지만 이상하게도 가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가량 부천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옆 동네인 인천에도 칸다소바 지점이 생겼다는 정보를 접하고 방문했다. 인천 좋은 동네네... 왜 부천에는 이런 게 없을까? 멘야하나비 느낌의 비좁은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매장이 크고 자리도 많다. 그래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