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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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을 직접 하신 티가 확확 났어요. 진짜 집밥 같은 느낌의 백반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밑반찬들이 모두 따뜻해서 무척 좋았답니다. 찌개나 제육 같은 메인? 요리도 간이 덜 된 편이에요. 밥을 적게 주시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 것 같아요 (먼저 밥 더 먹을거냐 물어보시기도...) 창천교회에서 만든듯한 기도문이랑 고 노회찬 의원 장례식 팸플릿이랑 미투운동 손팻말이 다 함께 붙어있었어요.
논지당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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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식 가격도 비싼데 이렇게 먹구 총 13,500 정도 나오면 괜찮다구 생각해요! 뭣보다 비건 가능하구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래서 슴슴하다고 느끼실 분도 있겠지만요?) 가볍게 한식 먹고 싶을 때 친구들 데리고 종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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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라서 그런가 공허해요...반찬도 딱히 맛있다도 못느끼겠고 콩비지도 부글부글 끓더니 반으로 가라앉는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공허합니다..이거 먹고 햄버거 하나 먹으러 갈까 고민이 듭니다. 가격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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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도 갈 수 있는 신촌 식당 연대생들이 몰래 애용한다는 히든카드 그저..건강만 추구하는가 했더니, 맛도 의외로 깔끔! 신촌의 자극적 음식에 질린 You 베지터리안 친구 데려가고픈 You 여러종류로 음식을 시키고 싶은 You 아주머니 친절도는 추석에 할머니집 간 손자 반겨주는 수준.. 아, 밥과 반찬은 무제한으로 주심.
유기농 콩비지, 부추비빔밥. 채식 가능한 메뉴가 있어서 방문했다. 콩비지 고소하고 삼삼하게 맛나다. 간장 넣어가며 간 맞춰 먹으면 된다. 부추비빔밥은 건강한 맛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맛없게 자극적인 맛이어서 비추천.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아 맘에 들었다. 채식백반을 먹을 때 가기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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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인 콩국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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