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국물의 깔끔한 해장국집, 해장은 잘 모르겠지만 식사로는 괜찮은 집!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했어요. 1시간은 무료여서 식당 이용하기에 좋았어요. 웨이팅) 토요일 낮 1시 반에 갔더니 한 테이블만 있었어요. 다른 후기 보면 웨이팅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시간 잘 맞춰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맛) 고기 양이 상당히 많아요. 부드러워서 힘 안들이고 살 발라져요. 국물이 정말 특이한데 갈비탕도 아니고 삼계탕도 아닌.. ... 더보기
오전 10시 전후로 도착해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방송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 홀에서 사람들 밥먹는데 안에서부터 줄 서서, 다들 두리번ㅡ 두리번ㅡ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밥 먹는데, 주방에 틀어둔 라디오 볼륨은 왜 그렇게 큰 지..불쾌할 정도..음식은, 뭐 그냥.. “고기가 많다~” 정도의 평. 고기를 따로 뒀다가 궁물에 담궈주시는 건지, 궁물에 안 담긴 부분은 고기가 말라 건조한 채로 나왔고... 더보기
2019년에 간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림 친구랑 밤기차 타고 내일로 여행 갔다가 목포역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어떤 아저씨를 만나 의정부 쪽에서 부대찌개집을 하신다는 얘기와 함께 와이프랑 싸워서 말도 안 하고 기차를 탔다는 썰을 듣고 아침에 연포탕과 낙지탕탕이와 소주 각 1병을 마시고 친구는 술이 약해서 식당에서 누워서 자고 나 혼자 아저씨의 인생조언을 듣다가 (아저씨는 2병 마심) 아저씨가 제주도 같이 가자는 거 완곡하게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