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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간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림 친구랑 밤기차 타고 내일로 여행 갔다가 목포역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어떤 아저씨를 만나 의정부 쪽에서 부대찌개집을 하신다는 얘기와 함께 와이프랑 싸워서 말도 안 하고 기차를 탔다는 썰을 듣고 아침에 연포탕과 낙지탕탕이와 소주 각 1병을 마시고 친구는 술이 약해서 식당에서 누워서 자고 나 혼자 아저씨의 인생조언을 듣다가 (아저씨는 2병 마심) 아저씨가 제주도 같이 가자는 거 완곡하게 거... 더보기
해남해장국
전남 목포시 삼학로18번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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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훌륭했지만 절대 가성비가 있는 곳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맛있었고 다시 가고싶은곳. 등뼈 뿐 아니라 무릎뼈가 나와서 쪽쪽 빨기 좋다.
집에서 자주 맑은 돼지뼛국을 끓여먹는데 유사한 맛. 친절했지만 깎두기랑 김치가 맛이 없?다?... 음식을 느릿느릿 먹는 편인데 김치로 환기를 못한 탓에 오래 먹다 보니 좀 단조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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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국물에 적당한 고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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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짜 느끼하지도 않아 호로록 호로록 꿀꺽
호불호가 분명한 해남해장국
저는 괜찮았습니다만 호불호가 있는거 같네요 뼈해장국이 아니라 돼지 갈비탕 같은 맑은 국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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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풍부해 국물도 깔끔
목포 당일치기 여행의 컨셉은 ‘방송에 나온 곳 옆집 가기’였는데 새벽 4시에 연 곳이라고는 이곳 뿐이라 초장부터 대실패ㅋㅋ 그러나 맛은 전혀 실패하지 않았다. 뼈해장국과 전복콩나물해장국 두 개를 시켰는데 콩나물이야 당연히 시원한 국물이 예상됐지. 근데 와 해장국 국물 이거 뭐죠?! 왜 소고기뭇국에서 나올 법한 맛이 느껴지는 거지?? 리뷰들 보면 고기 별로 없다고 불만이 많은데 여기는 저 맑고 깔끔한 국물만으로도 값어치를 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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