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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왔으니 막걸리 한상을 먹어보고자 방문 넓은 매장이라 답답함이 없는것은 좋았으나 특색이 있는지는 의문. 나오는 음식의 가짓수는 제법 되는 편이지만 맛은 아쉬웠다. 인스타 감성도 아니고 동네 술집도 아닌 조금 애매한 느낌. 가성비를 따진다면 나쁘진 않은 선택인듯. 재방 의사는 없음
옛촌 막걸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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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만 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경험. 둘이서 작은상 시켰는데 배터지게 먹었다. 보통 저렇게 한상 떡벌어지면 시시한 거 한둘은 껴 있게 마련인데 신기하게 모든 안주가 맛있었다. 일행이 많을 수록 유리한 왁자하고 신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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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좀 큰 가게인데 워낙 사람이 많다. 일찍 자리잡기를 추천. 2인 커플상 38000원 알밤주 주문했는데, 주전자 한가득이다.. 두병은 넣은건가..?? 2명이서 주전자 추가 못해보고 끝났다. 족발은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나와서 흐물하다. 조금 식혀먹어야 괜찮은듯. 김치전은 김치가 너무 셔서 먹기가 힘들었다. 묵은지 돼지고기, 꼬막, 모짜 계란후라이는 괜찮았고, 들깨삼계탕, 생선구이 맛있었다. 들깨탕이 좀더 진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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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거하게 나오는데 하나같이 다 맛없었고 맑은 막걸리가 가장 맛있었다. 여기가 관광지 맛집은 맞는지 웨이팅도 엄청나고 식당 안이 너무 시끄럽고 정신 없어서 남의 잔칫집에 낄껴한 느낌이었다.
3인상을 시켰어요. 피꼬막, 생선구이, 족발, 삼계탕, 홍합탕, 계란후라이, 장떡, 대하구이, 간장게장비빔밥, 두부김치수육, 은행버섯구이, 함박스테이크, 홍어까지 먹었습니다. 이런 막걸리집 몇균데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단품으로 나올만한 질에 애매한 안주 없었고 맛도 다 괜찮았어요. 지인찬스여서 안주 종류를 더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잘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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