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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유명한 대구탕집 대구탕 보통 9천원 밑반찬 마늘쫑 괜찮고 대구탕 국물이 맛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의외로 친절한데 약간 인기 떨어진 건지 평일 점심 웨이팅이 거의 없네요. 혼밥은 쟁반에 착 갖다주셔서 그대로 먹게 됩니다. 이 건물에 식당 진짜 많은데 지금은 여기보다 도시해장국 집이 제일 인기인 듯 합니다.
뒤풀이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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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함과 시원함이 한도 초과. 서민의 대구탕. — 내게 대구탕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다. 하나는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살이 보드라운 생대구가 들어간 “양반 대구탕”. 봉천동 갯바위의 대구탕이 그러하다. 나머지 하나는 냉동 대구를 넣고 대량으로 끓여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아주는 “서민 대구탕”. 이 쪽이 훨씬 더 내 취향에 가까운데, 지금까지 가장 좋았던 식당 두 곳을 꼽자면 성내동의 성내볼데기집과 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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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머리)랑 그냥 대구탕 나눠 파는데 당연히 머리가 맛있음ㅎㅎㅎ 국물도 머리가 더 맑은 느낌임. 살도 엄청 잘발려서 어렵지 않게 먹었음. 반찬 김치랑 마늘쫑이랑 뭐하나 더 나왔는데 반찬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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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드셨다구여? 개운해지고싶다구여? 근데 여의도시라구여? 뒤푸리로 가세여! 대구탕과 대구뽈탕 둘다 인기메뉸데 사진은 대구탕 맑고 시원한 국물에 속이 풀렸으니 오늘도 술마실 준비를 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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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먹었어도 해장이 됨 https://youtu.be/eXLr98HgEd8
6천원의 저렴한 대구탕. 머리 부위를 사용한 것도 메뉴가 따로 있다. 국물에서 무 맛이 많이 나고 시원. 그래도 대구탕은 대구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