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만 운영) 자주는 아니여도 몇달에 한번씩은 가던 곳인데...딸기시즌이라 생각나서 오랜만에 방문해봤어요^^ 그런데 사장님 개인사정으로 부산?인지..지방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서 2월까지만 운영하고 문닫으신다고 하네요ㅠ 2월이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맛난곳이 사라지니 아쉽군요. 점심 이후에 갔더니...품절된게 많아서 하나 남은 딸기타르트와~ 각각 맛이 다른 딸기조각케익을 사와서 먹었어요~ 초코,... 더보기
케이크가 너무 귀엽다. 동화책에 나오는 비쥬얼. 동네에 갑자기 힙한 글씨가 나타나서 신기했다. 매우 작은 동네 카페였는데 다행히 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케이크는 각자 이름에 맞는 맛이 정직하게 난다. 크림브륄레가 진한 크림과 두꺼운 설탕코팅의 조화로 생각보다 좋았다. 주문을 받는 지 이층 케이크를 포장하고 계셨는데 너무나 귀여운 모양이었다...👍🏻 배부르다면서도 수다떨며 야금야금 먹다보니 바닥남! 참 즐거운 ... 더보기
디저트를 그닥 즐기지 않지만, 이 곳의 케이크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 첫 방문 때는 배가 불러서 커피만 마시고 그 뒤로 방문할 때마다 일찍 문닫은 모습만 보다가 오늘 마음먹고 이른 점심에 방문. 오늘 먹은 건 사르르 복숭아(5천5백원), 소금카라멜+쵸코(5천5백원).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판매하는 케이크가 바뀌는듯! 아주 달지 않으면서도 과일과 시트가 잘 어우러지는 맛. 이번엔 조각으로 먹었지만 다음 번엔 기념일이나 축하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