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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빙수
도쿄빙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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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거의 십년만에 가봤는데, 여전히 사람 많고 여전히 맛있었음 월요일 저녁에 가서 운좋게 웨이팅 없이 마지막 좌석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 뒤로 계속 줄섰음... 역시 빙수 하나로 블루리본 받은 집다웠음... 복숭아빙수 맛있었는데 토마토빙수가 더 맛있음 팥도 많이 안 달고 맛있으니 추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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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저트류를 좋아하지않는다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매우*100 싫어한다 친구들과 타협하여 시킨 녹차빙수와 애플망고빙수 분명 맛은 있는데 흠🤔 이렇게 기다려가면서 먹을 정도인가... 싶었던?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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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만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는 먹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했으면서도 발걸음은 어느새 빙수 가게 문턱을 넘고 있다. 애플망고 빙수 주문. 지나치게 달지 않아 부담 없다. 작은 가게 안은 연인과 솔로와 불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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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편식하던 채소가 토마토였어요.(설탕을 뿌려도 그 특유의 시큼함이 어려웠나봐요) 그러면 꼭 우유와 토마토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주시면 꿀꺽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어요. 그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토미토빙수. 달디단 우유얼음에 곱게 간 토마토소스가 듬뿍. 얼음 중간중간에도 소스가 같이 들어가 양도 푸짐하니 기분 좋게 먹었답니다. 은은한 햇살에 시장 옆에 자리해서 다정한 기분이 저절로 드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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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빙수 토마토 빙수는 처음인데 전에 먹어봤다던 동생이 괜찮다길래 먹었어요. 토*토* 생각이 먼저 들어요. 얼음은 우유 반 물 반인가 우유맛이 진하지가 않아서 아쉬웠어요. 후추를 뿌렸던데 생각보다 감칠맛 돌게 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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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 토마토 빙수 오랜만에 먹으러 갔어요 상큼달큼😊💛 둘이서 먹었는데 배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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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빙수라니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우유빙수+토마토시럽+후추의 조합이 진짜 독특했다. 근데 맛있어... 맨첨에는 하나로 2명이 먹기엔 좀 적지않나 했는데 먹다보니 약간의 느끼함이 있어서 양이 딱 알맞았다. 담에 또 먹고 싶은 맛. 매장은 크진 않은데 회전율이 빠른 편
위에 뿌려진 후추가 킥이다!!!! 상큼하고 시지도 달지도 않아서 (칭찬임) 좋았다..!!
너무맛있어…❤️🔥 토마토빙수는 입가심으로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