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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팥 들어있는 빵만 파시더라구요. 미리 예약하고 올걸… 그래도 팥빵 마시써❤️
숙이네 보리빵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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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술빵에 맛있는 팥이 듬뿍 (팥보리빵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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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제주 향토음식, 보리빵 이야기 1. 제주는 화산섬으로 지반이 현무암으로 이루어져있다. 과거 제주도에선 남편은 어부로, 아내는 해녀로 살아야했던 것은 땅이 물을 가둬둘 수 없는 현무암 지대다보니 농사짓기엔 척박한 환경이여서였다. 물을 가둬야 하는 논 작물 대신 비교적 적은 물로 재배가 가능했던 품목이 바로 차조(오메기)와 보리이다. 2. 조선 시대 이후 서민 계층이 가장 배부르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이벤트... 더보기
제주도에 오면 한 번씩 사 먹습니다. 특별할 건 없는데 쑥팥빵은 좀처럼 먹기 힘든 녹진한 쑥향과 보리빵 특유의 질감과 단팥이 조화롭습니다. 멀리서 찾아갈 필요는 없어도 애월 근처를 지나가면 차의 방향을 돌려 잠시 들러서 사서 맛 보는 것 정도는 추천합니다. 두루 맛보고 싶겠지만 팥 들어간 것으로 2종만 드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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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빵사진은 없어요.. 보리빵/쑥보리빵/팥앙금보리빵/팥앙금쑥보리빵 종류는 네가지고 개당 800원이에요 네개 하나씩 달라고 했더니 다섯개네 사천원이라 하시더라고요 딱히 할인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개 더 샀어요 슴슴한 맛이라 특별할건 없지만 물리지도 않은 그런 맛 버스정류장에 가려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버스정류장을 지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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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숙이네보리빵 조천의 덕인당과 함께 제주 보리빵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 일반 보리빵과 쑥보리빵. 그리고 팥이 들어있는 보리빵 이렇게 네 종류가 있다. 굉장히 찰지고 마치 술떡같은 느낌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있다. 포장 및 택배는 30개부터 가능하고 단품은 개당 800원. 한 두개 정도 간식으로 사먹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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