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에티오피아 요리
Mama Ethiopian Cuisine


Mama Ethiopian Cuisine
주차불가
에티오피아 요리는 처음인데, 다른 곳이서 경험해보기 어려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가게 자체가 손님 맞이하려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사장님들이 가족 친구들이랑 함께 시간 보내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 친절함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비건 플래터랑 소고기 볶음 주문했고, 요리마다 엄청 큰 전병이 함께 나와요. 비닐 장갑 끼고 전병을 손으로 뜯어 전병 위에 얹어진 반찬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슴... 더보기
좋음과 추천 사이. 경리단길 지하에 숨겨진 조그만 에티오피아 식당으로, 약간 옛날 다방 느낌도 나고?... 영업을 위한 가게라기보단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놀 법한 공간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향을 피워두셨는지 향 냄새가 진해서 처음 들어갔을 땐 힘들었지만 그쪽 문화려니... 시간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 접객이 아주 섬세하거나 빠릿하진 않고 살짝 무심한 스타일. 번역이 많이 미심쩍었던 메뉴판을 앞에 두고 짝꿍과 고민을 하다가 고... 더보기
에티오피아 요리는 첨인데 입맛에 맞네요😋 콩스튜가 (플래터 접시 왼쪽) 인도식카레와 비슷한 향이라 거부감이 덜 했던 것 같아요. 유튜브로 미리 먹는 법을 보고 갔는데, 에티오피아에서는 식기를 사용하지 않고 인제라라는 얇고 평평한 빵으로 음식을 싸먹는대요. (접시에 깔려있는게 인제라입니다. ) 손에 양념이 많이 묻을 걸 아셨는지 비닐장갑을 주셨습니다ㅎㅎ 처음에는 한 손으로 뜯어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중에 요령이 생겨서 괜찮았... 더보기
옛날에 이태원 클럽 자이언에서 에티오피아 음식을 처음 접한 이후로, 좀더 제대로 하는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요. 한국 에티아피아 교민회장님이 운영하신다는 야마레치(노량진)는 너무 멀어서 못가다가 여기는 비교적 가까운데 있어서 가보았네요. 😆 에디오피아에서는 테프라는 곡식으로 만든 ‘인제라’라는 이름의 전병이 주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밥 먹었어?” 하고 인사하는 것처럼 “인제라 먹었어?” 하고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클럽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