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디어 스윗
MY DEAR SWEET


MY DEAR SWEET
노키즈존
홍제에 있을 때 분노의 4시간 웨이팅하고 운영체계에 혀를 내둘렀었는데 그 배고픈 상태에서 맛있게 먹었던 치즈&페스토토스트를 잊지 못하고 재방문 했어요 그 당시 매장 내에서 식사하다가 아무것도 포장 못한 거에 대한 집착도 있었구요ㅎㅎ 이땐 왜 그렇게 탄수화물에 집착이 심했는지... 무화과&리코타, 치즈&페스토 토스트 2개에다 전에 쏠드아웃으로 못 먹었던 카라멜산도, 딸기산도까지... 양이 많을 거라 하셨지만 이번은 진짜 마지막 방... 더보기
너무 뜬금없이 빌라들 사이에 혼자 있는 카페. 흑임자맛 디저트들이 유명한 듯 했다. 흑임자 치즈 케이크는 밑에쪽 크러스트 부분과 고구마가 박혀 있는 부분은 굉장히 맛있었는데 바깥쪽 구운 부분은 이상하게 시큼한 맛이 많이 나서 살짝 먹기 힘들었다. 단호박 케이크는 케이크보다는 좀 더 촉촉하면서 dense한 파운드 케이크 같았다. 나는 흑임자보다 단호박 케이크에 손이 더 많이 갔고 꽤 맛있게 먹었다. 초콜렛이 두껍게 씌워져 있는데 ... 더보기
공릉동 디어스윗 방문 했던 날 너무 피곤한 상태였어서 일단 살아야 했기 때문에...💦 카페인와 당을 쏟아 붓기 바빴어서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확실한건 당근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포슬포슬하지 않고 묵직하게 꽉찬 밀도감이 느껴지는 케익이었음! 매장에서 당근케익과 커피를 마시는 동안 사장님과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간 손님이 있었는데 본인은 집에서 멀어졌어도 꼭 여기서 스콘 사먹고 (아마도 매장이 얼마 전 지금 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