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 앤 헝그리 성수
Bored & Hungry
Bored & Hungry
색깔이 뚜렷한 브랜딩 방향처럼, 맛에서도 본점이 있다는 캘리포니아 스트릿컬쳐의 느낌이 이어져있다. 자주 생각날 맛은 아니지만 개성 강한 버거맛이 매력적이다. 아주 두꺼운 빅쉬림프버거는 확실히 차별성이 강했고, 가장 궁금했던 OG 챔피언버거는 마이야르를 극대화해 바삭한 패티가 특징이었다. 내 입맛은 근본주의 치즈버거에 반응하는지라 육즙이 적은 스타일은 배척하는 편이다. 그래도 전체적인 밸런스는 참신했다. 이날 가장 맛있게 먹은 메... 더보기
[성수 / 보어드앤헝그리] 수제버거의맛! 피넛버터버거는 정말 피넛버터맛이 진하고 달콤하게 나는데 그게 버거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빵도 브리오슈번인지 퐁실퐁실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스매시드되어 납작해진 고기패티가 취향은 아닌거같아요...너무 누룽지처럼 빠싹해서 제취향은 아니었어요🥹 콘립은 딱 상상하는 맛으로 맛있고🌽, 기본감튀는 수제버거집치고 쫌 저퀄이고, 버갈맛은 버갈맛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양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