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스
Cirrus
Cirrus
해산물 요리에 중점을 둔 와인 다이닝. 이 곳도 차이 https://polle.com/SimpleLambda/posts/110 처럼 제철 ‘무국적’ 요리와 와인을 판다. 요리에 국경은 없다지만 그만큼 기존의 틀을 깨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인데, 이에 도전하는 셰프들이 많은 것 같다. 시러스의 요리도 그런 도전정신이 엿보였다. 요리마다 편차가 좀 있었지만, 마지막에 먹은 미소절인 방어구이는 굽기부터 곁들임 채소의 조화까지 상당히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