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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9개월
붓글씨로 써붙인 메뉴와 안내, 직접 담은 열무김치, 정갈한 칼제비 육수. 맛있게 먹는 사이 이은미의 옛 노래가 낮게 흘러 마음 일렁이는 걸 들킬 뻔 했네요. 정성은 왜 숨겨지지 않는 걸까요.
시골칼제비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16길 5-1
12
0
가게가 좁은데도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네요. 맛보기 보리밥. 참기름 몇방울 추가에 입맛이 확 돌아요. 손칼국수랑 콩국수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콩국수 두유 들어갔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 맛이었고요 콩국물 원샷은 인생 처음이었습니다.
10
2년
가격도 너무 좋고 맛있네요 양도 많아서 남겼습니다...주위살면서 이런데를 몰랐다니ㅜㅜ...자주와야겠어요
5
좋아요
5년
영등포구청 근처 작은 칼국수집 멸치국물 베이스에 얇고 부들부들한 수제비 식감이 좋다. 보리밥도 함께 제공 칼국수, 칼제비, 수제비 몇종류 있고 부추전/김치전과 막걸리를 판다. 사장님 친절하고 김치도 가게서 직접담그는데 맛있다. 근처에서 밥먹기엔 괜찮은 곳 동네 단골들이 오는 가게라 심야식당 같은 분위기
26
6년
'따끈한 국물이 있는 걸 먹어야지' 라고 마음 먹고선 정작 주문을 비빔칼국수(5000원)를 시켰다.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꼭 칼제비나 칼국수 시켜야지. 어떤 국수 종류를 시키든지, 보리밥 반 공기를 주셔서 짜지 않은 고추장과 참기름과 열무 약간과 비벼먹고 있으면 본품이 나오는데 양도 괜찮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이거 먹으려고 여기까지 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쉬울 거 같은... 저녁을 간단히 여기서 먹고 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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