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친놈이 되면서 칼국수 맛집은 겉절이가 결정하는거지 ! 라고 생각해왔지만 아니었습니다.. 굴칼국수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넘 아쉬워요 겉절이가 거의 양배추김치 수준으로 별로였는데 시원담백깊은맛 국물로 김치 생각도 안났어요 비빔 칼국수는어쩐지 뜨거워서 면이 뭉쳐집니다 차가운 비칼 아님🙅🏻♀️시키시는 음식에 따라 밑반찬이 달라지니 최대한 많은 메뉴를 주문하는것을 권장드리나 5명 이상 가면 웨이팅이 힘들어집니다 수육은 일찍 품절될 수... 더보기
한옥에 좌식 테이블인 식당입니다. 보리밥과 칼국수, 수육을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이 아주 맛있습니다. 가격도 좋습니다. 근래에 먹어본 수육 중 최고인듯 합니다. 찬류는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가 나오고 수육과함께 따뜻한 국물을 한대접 내어주십니다. 칼국수 국물과 같은 국물인데 굴을 넣어 주시네요. 보리밥을 주문하면 취나물과 콩나물이 함께 나오는데 취나물이 향긋하니 좋습니다. 우거지를 넣은 됭장국도 뚝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