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간 속초.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이번에 88생선구이에 재방문했다. 두번째도 웨이팅 없음. 럭키! 이번에는 본관에 자리가 없어 신관에 들어갔는데, 화장실도 식사공간도 좀더 쾌적했다. 첫방문과 똑같이 모둠3개 주문. 생선 구성은 큰 차이 없다. 그닥 좋아하지 않는 꽁치도 여전히 맛있었고, 메로랑 청어는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이렇게 맛있었나 하고 새삼 놀랐다. 반찬은 딱히 특별한건 없지만, 생선만 먹기 ... 더보기
생선을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만 해서 좋음 눈앞에서 여러 종류의 생선 및 오징어를 구워주신다. 1인 19,000원 대기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운좋게(?)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음. 주차는 주차비 지원해주는 주차장 네이버에 적혀있으니 검색해서 볼 것. 가게 앞은 비좁아서 주차 어려움. 맛이 특별하게 엄청 맛있다기 보다는 여러 종류의 생선을 눈앞에서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춘천 놀러가서 한 두번 맛... 더보기
속초 여행 기간 방문한 가게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88생선구이. 초벌하지 않은 신선한 생생선을, 가게에서 직접 구워낸 숯으로,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신다는 게- 생선구이 가게 좀 방문해 본 경험자 입장에서는 아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당연히 대기해서 먹을만한 곳이라는 생각인데 회전은 꽤 빠른 편이었다. 너무도 당연하게 생선맛은 아주 훌륭했다. 접객 시스템도 꽤 효율적이었고. 다만 종업원분들이 고생하시는 포인트가... 더보기
정말 잘 구운 생선구이를 먹었다 생선구이는 정말 먹기 힘든 음식이다. 골고루 잘 익히는건 어렵고, 잘 못하면 꼬리는 태우고 배는 덜익은 참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아니면 그냥 껍질이 골고루 타버려 먹기 부담스럽다고 생각이 들게 된다. 그래서 생선구이를 굽는 스킬이야말로 돼지목살을 굽는 스킬보다 더 고급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 고오급 스킬을 봤다. 원래 유명한 곳이다. 숯불에 생선구이를 내는 곳이다. 메뉴도 단일메뉴 ... 더보기
동네 모임에서 속초로 맛도리 원정. 소식가 3명에 중식가 1명. 4인팟으로 토요일 새벽 6시 출바을. 9시쯤 아침 시작. 전날 술을 마셔서 정신이 희미한 상태.. 1인 19000원 단일 메뉴여서 몇명인지만 말하면 되요. 반찬 착착 나오고 생선 착착 나오고 착착 굽고 자르고 개인접시에 다 놔주시니 받아 먹기만 하면 됩니다. 오징어젓갈은 따로 판매도 하시던데 판매할만큼 맛있더라구요. 종업원분들이 거의 외국분이어서 여기가 속초인지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