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쓰브
王師傅
王師傅
#보문동 #왕쓰브 #세트메뉴 * 한줄평 : 미친 퀄리티 탕수육, 더 미친 가성비 세트메뉴 • 보물같은 중식당 가득한 성북구 보문동 • 보문동 중식당의 신성, 은둔고수 화상 업장, 왕쓰브 • 요리에 강한 왕쓰브 추천메뉴 : 황비홍새우와 탕수육 1. 홍대가 라멘의 성지가 되었고, 신당동이 프리미엄 돼지고기 식당의 메카가 되었듯 이제 보문동하면 중식매니아들에게 이름난 중식당이 제법 떠오른다. 2. 불량스럽지만 매력적인 옛날 탕... 더보기
내가 아는 중화요리집 중 요리류에서 가장 만족한집 맛있는 소스를 머금고 있으면서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바삭함. 땅콩과 고추의 향이 어우러져서 매우 맛있음 바삭한 고추(전혀 맵지않음)와 치킨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황비홍치킨. 이름부터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짬뽕 짜장 식사류도 맛은 있는데 평범한 수준. 요리류가 너무 맛있어서 식사류는 오히려 평균 점수를 갉아먹는다 동네중식집과 고급 중식집의 미묘한 경계에 있는 분... 더보기
먹는 내내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다. 원래 공푸를 갈 계획이었는데 주방장님 어깨 치료 때문에 문이 닫혀 있어서(빨리 나으세요!) 즉흥적으로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중식당인 왕쓰브에 들어갔다. 안 그래도 블로그에서 칭찬하는 글을 본 적이 있어 궁금했던 곳이었다. 와 근데 공푸가 문을 닫은 게 운이 좋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황비홍 치킨(2.2만원):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 깐풍기랑 비슷하게 튀긴 닭고기에... 더보기
그제는 친구랑 둘이 왔다가 오늘 왕쓰브 또 옴. 오픈한지 한 3개월? 쯤 된 것 같은데 슬슬 사람이 차기 시작하네요. 이제 여기 문닫을 걱정은 안해도 될듯. 맛있으니 일행 끌고오는 사람들이 생기나봐요. 모임 인원 같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함. 오늘은 한우고추잡채밥 먹음. 개인적으로 이곳은 가격을 더 받아도 계속 올 거 같아요. 사장님 몸 건강하시고 일하시는 분들 안정적으로 돈 버셔서 가게 잘 유지되면 좋겠음. 가까이에 맛있... 더보기
오늘의 교훈: 대표메뉴나 시켜야지 오늘은 해물마라샹궈(35000)랑 새우볶음밥(8000) 먹음 한국식 대학가 마라샹궈가 제입맛이라서 오늘은 쏘쏘했어요 매콤함보다는 굴소스 계열 느낌? 근데 해물 진짜많이줌 전복 4개 들어있었음 신기 앞으로 여기 오면 개인적 베스트인 마라한우탕면이랑 한우고추잡채밥 같은 거 시킬듯 요리류로는 황비홍치킨 사람 별로 없다가 여기 슬슬 소문나나보다 일행 데려오는 사람들이 전보다 좀 있네요 공푸도... 더보기
어제는 가서 황비홍새우 먹음 바삭한 고추튀김 맛있었다 근데 새우 양이 좀 적게 느껴졌음; 황비홍치킨과 똑같은 양념과 구성인데 치킨만 새우로 바뀐거라 앞으로는 황비홍치킨으로 먹을듯. 뭘 시켜도 중간 이상 가서 즐거움 기본적으로 메뉴 전반적으로 소스를 잘만들고 튀김 식감도 괜찮. 개인적으로 상호이름이 너무 외우기 힘든거같음 한자만 적혀있고 그나마도 왕쓰브라고 읽는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현수막엔 어디 호텔에 있다 오신 분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