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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토리파이탄. 부드러운 육수에 후추가 만나니 자꾸만 호로롭 하게 되는 국물이었습니다. 면이 조금 아쉬웠지만 고기와 면 양을 생각하면 괜찮아요. 자리가 매우 협소해 혼자 또는 둘이서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라멘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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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파이탄 2단계! 설명처럼 그렇게 많이 맵지 않았어요. 2단계라 라유가 좀 많아서 해장으로 괜찮을까? 했는데 국물 베이스부터가 담백해서 그런가 그냥 맛있어서 계속 떠먹었네요 ㅎㅎ 사장님 아주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가게가 좁은 점은 아쉽지만… 점수를 깎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오래 기다려야 하는 메뉴들도 아니고요. 아무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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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없이 어쩌다보니 오픈런한건데 오픈하자마자 만석이되고ㅋㅋ 좀 늦었으면 못먹을뻔ㅋㅋ 닭육수로 만든 라멘이라 돈코츠랑은 다른맛과 다른향이 나는건 당연하고 아싸리한 육수가 깔끔하고 맛있고 난 좋았음 잘 만든 녹진한 닭곰탕느낌 면도 딱 좋았고 수비드한 닭가슴살 추가! 일반적인 닭가슴살의 퍽퍽 보단 많이 보들보들한 느낌 크랙후추덕에 맛도 좋고 향도 좋아지는데 잔여물로 남아있는건 입에 거슬리긴함 그래도 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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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노, 유니드보다는 가벼운 국물 찐해서 입에 쩍쩍 달라붙는 닭육수보다는 가벼운 곰탕느낌이 맞는거 같아요 닭고기에 차슈에 계란에 9000원 가격이 믿기지 않는 기본 토핑에 놀라고 라이트한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제 취향은 아니라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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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파이탄의 국물을 마시며 잘 끓인 돼지국밥을 떠올리고 또 라멘의 면을 먹으면서 구수한 설렁탕 속 소면 같다고 생각하게 되니 어쩌면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감칠맛은 세계 어디에서라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지점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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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파이탄도 맛있지만 여기 마제멘은 정말 먹고나면 다른 곳에서 못 먹습니다 처음엔 그냥 마제멘만 먹고 다시마 식초 적당히 뿌셔서 면이랑 먹고 마지막으로 밥 비벼먹으면 환상입니다 침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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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토리파이탄. 오레노라멘보다는 덜 느끼하고 깔끔하다. 역시 토리파이탄은 유니드가 제일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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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9 삼계탕의 진한 국물맛으로 친숙한 토리파이탄 라멘을 팝니다 홍대에 유명한 토리파이탄 라멘과 비교를 안 할수가 없는데 나름 괜찮은 진한 국물맛과 나쁘지않은 토핑이 기대 이상이긴 했습니다 다만 뭔지 모를 2%의 부족함이 있는데 먹고나서 생각이 안 나네요 면도 비슷한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토리파이탄 라멘이었습니다 방문추천 80% 친절도 중 청결 중 주차불가
조금 이른 보양식 🫶 365일 먹깨비가 보양이 굳이 필요할까라는 자아비판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ㅋㅋ 국물도 적당히 진하고 수비드 토리 차슈는 먹어본 집 중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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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베이스 라멘 안좋아하는데도 맛나요 술 궤짝째마시고 해장하러온아저씨처럼 크어억~소리내며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다 저 술 한방울도 안마시고갔어요 아주진하게 끓인 닭한마리 먹는 느낌 고기도 살살녹고맛있어요 면이 살짝 단단한 느낌인데 저는 그런면 좋아해서 괜찮았음 가게가 좁긴한데 모든 과정을 사장님 혼자하시는걸 보며 골병드실까봐 걱정됨 오래오래장사하셔야 제가 계속 먹으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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