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런치는 항상 양이 애매해서 주변을 검색하니 좋은 리뷰들이 많이 보여 방문하게 된 경성초밥. 오픈 전부터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일반으로 먹을까 했는데 친구가 엔가와가 땡긴다고 특초밥으로 하자고 제안.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보니 테이블석에 앉으면 판초밥으로 내어주고, 다찌석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오마카세처럼 코스를 하나씩 내어주는 방식. 배달도 많고 홀도 손님이 많아서 주문... 더보기
공트럴파크 초입, 오마카세가 부럽지 않은 동네초밥 매장은 작고 가격도 착하지만 재료 상태와 메뉴 구성 시스템까지 오마카세에 뒤쳐지지 않는다 그날 그날에 따라 달라지는 모듬초밥과 특초밥의 구성 안에 우니와 찐전복, 엔가와, 관자 등등 보통 초밥에서 보기 힘든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고, 다찌쪽에 앉으면 마치 오마카세에 온 듯 순서에 따라 쥐어주신다 부드럽고 고소한 자왕무시와 시원하고 깊은 맛의 우동까지,, 숨겨진 고수의 매장 같은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