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다니던 동네 맛집, 도날드! 입소문을 타면서 가게 확장을 하고, 이전을 하고… 이젠 이렇게 긴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다. 며칠 전,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제자가 한국와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떡볶이었다고, 이집션 제자인데, 초등학생 때 만나서 이젠 대학교 4학년이 됐으니, 입맛도 한국인이 다된 모냥이다 :) 달짝지근하면서 끝맛은 살짝 맵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잘 안가게 되었는데, 예전의 도날드가 그립다 ㅜㅠ... 더보기
(네이버 지도앱에 등록된 곳에서 2분 거리로 이전했어요.) 요즘 프랜차이즈에 입맛이 길들어져서, 옛 분식점 즉떡은 잘 안 먹는 편입니다. 특히 신당동 스타일 극혐이고 쫄면 사리 싫어함 🥲 그런데 도날드는 왜이렇게 입에 잘 붙는 거죠?! 양념은 달달허니 좋고, 불쾌한 맛 하나없이 끝까지 안 물리고 잘 먹었어요. 달걀 추가하길 잘한 것 같아요! 부산의 유명한 떡볶이집이라 해서 들러보았는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정말 좋은 기억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