껠끄쇼즈
quelquechose
quelquechose
껠끄의 무화과시즌. 생각해보니 제대로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친구 덕분에 두메뉴 모두 맛볼 수 있었다. 하바구무화과 클라시크는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보다도 블루치즈 맛이 강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흔하지 않은 조합이라 팬이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무화과잎 무슬린 크림이 약해서 조금 아쉬웠던.. 자색무화과타르트는 좀 더 부드러운 맛의 조합이라고 해야 하나 (바닐라조콩드, 라즈베리잼, 통카바닐라몽떼, 자색무화과... 더보기
바닐라타르트 이번엔 걍 안 먹으려다 내가 주문하면 다음 순번부터 품절이라 그냥 시킴. 재료 그대로의 찐한 맛. 나머지 주문 메뉴들은 기달중. 매번 여럿이 오자 여럿이 오자 하면서도 먹을 곳 마련도 번거롭고 집합일 맞추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결국은 늘 솔플하게 됨ㅋㅋ 언젠가는 여럿이 올 수 있길ㅋ P.S)끌라시끄는 꼬릿치즈맛 확연히 덜해졌고 피스타치오계 끝맛은 더 뾰족해졌다. 치즈×무화과 조합이 좋았던 사람은 아쉬울 것이고 무화과... 더보기
솔직히 너무 비쌈... 근데 맛있어서 뭐라 하진 못하겠음 ♤ 하바구 무화과 클라시크 (14,000₩) ♤ 자색 무화과 타르트 (13,000₩) ♤ 피스타치오 타르트 (13,500₩) ♤ 바닐라 타르트 (13,000₩) ♤ 두지엠 (12,000₩) 제일 맛있는 건 근본의 바닐라 및 피스타치오 타르트. 향이 엄청나게 진함에도 과도하게 달거나 느끼하지 않다. 이렇게 재료의 향을 농축해서 잘 뽑아내는 게 껠끄쇼즈의 특징. 올해 먹은... 더보기
가성비랑 맛 생각하면 오픈런은 과한듯 Mj지수 4 추천 메뉴 : 피스타치오타르트, 바닐라타르트 12시30분 오픈기준으로 토요일 12시에 방문하니 두번째 순번으로 입장했다 하바구 무화과 클라시크 무화과 막비지라 그런가 무화과 진짜 맛있다. 생각보다 바닐라 진한맛이 강하고, 무화과맛이 약해서 아쉬웠다 자색무화과타르트 술맛같은게 나는데 꿀매실맛인듯? 매실주 느낌이 확난다 피스타치오타르트 👍 진짜 진하게 깔끔한 피스타치오타르... 더보기
대치동의 유명한 파티세리. 철따라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운영하고, 꾸준히 판매 수량은 넉넉하진 않아서 종종 줄을 세우곤 한다. 지인 찬스로 맛을 본 경우가 많아서 매장방문은 처음이었는데 좁긴 하지만 간단히 먹고 갈 자리도 있다. 주문했던 벨루떼는 양털 같이 보슬보슬 귀여운 코코넛 사용도 귀엽고, 상큼한 유자가 기분 좋은 맛이었다. 예약 주문만 받았던 갸또 바스크 수령하러 갔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아몬드 크림에 바닐라+다크럼 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