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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11000원은 놀라운 가성비에 훌륭하지만. 시립대학생이 아닌 입장에선 저녁 16000원은 좀 갸웃? 하게된다. 삼성역 유명 샤브집과 비슷한 값..인데 가게는 꾀죄죄하고 무엇보다 친절함이라고는 없으셔서 당황스러움. 뭔가를 여쭤봐도 그냥 옆눈으로 보시기만 하고 답은 제대로 않으셔서 이게뭐지?? 했었음. 시립대생은 저녁에도 11000이라고는 써놨으니 시립대생이라면 좋을듯.
도토리군 버섯양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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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소문이 시립대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도토리군버섯양(이하 도버)이 곧 문을 닫을 수도 있다‘라는 참혹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기원하며, 바라며, 달밤에 뒷마당에다 물이라도 떠넣고 천지신명께 빌고 싶은 심정이다. 도버 없어지면 안 그래도 작살난 시립대 주변 상권, 이제 완전한 절멸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시립대 학생/교수/직원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도버가 제발 오래오래 버티길 기원한다.
시립대 근방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면 여기지 않을까싶어요.. 거의 터줏대감이죠 장점 : 코스가 분명해서 좋습니다. 샤브샤브-칼국수-죽 으로 이어지는 식사는 참 좋습니다. 마지막 매실차도 깔끔하죠. 단점 : 소스가 테이블마다 없어서 추가소스를 요청하려면 따로 불러야하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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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해물 샤브샤브 + 칼국수 + 죽으로 등촌과 컨셉이 유사함 차이: 야채가 좀 더 적고 등촌 킥이 미나리인 것과 달리 여기는 킥은 잘 모르겠다. 국물이 더 맑음. 등촌은 간장+와사비 소스에 찍어먹는데 여기는 땅콩+겨자 소스에 찍어먹음 시립대와 접근성이 좋음 김치가 짜고 매워서 칼국수랑 어울림 죽도 간간해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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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러 가긴 하는데 가성비가 무슨일인가 싶음 여기 원래 냉면집이었어서 냉면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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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생의 영원한 추억 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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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집은 정말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15년 가까이 지켜온 이 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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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내가 입학할때부터 있었던 곳이긴 하다. 어른 분들 대접해야하는데 이 정문거리에 먹는게 없다보니.. 여기밖에 올 곳이 없다. 그래서 가격대 무난하고 어느정도 맛이 있지만.. 나름 맛 사이즈가 딱 나오는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