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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탕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내장탕집은 있어도 제 마음에 쏙 드는 내장탕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을지로 노포에서 점심에만 파는 내장탕(8,000)은 맛이 어떠려나 싶어서 찾아가봤죠. 먹어보니 맛은 준수하고 가성비는 훌륭하네요. 좀 예전에 방문했던 터라 기억을 더듬어보면, 내장은 부드럽고 잡내는 별로 못 느꼈던 것 같아요.(잡내가 나더라도 별로 강하지는 않았을 듯요.) 과하지 않게 칼칼하고 구수한 미디엄 바... 더보기
우일집
서울 중구 을지로3가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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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갬ㅡ성이 느껴지는 곳. 하지만 엄청나게 싸거나 맛있진 않았다. 솔직히 볶음밥이 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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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소맥이 짱이야…
#을지로 #곱창 노포.. 안가.. 음식에 문제가 있던 건 아니었을 텐데도 뭔가 첫 입부터 곱창이 괜히 신.. 느낌..? ㅠㅠ 아무리 오래된 집이라 해도 좀 최소한의 깔끔함은 있으면 좋겠다.... 볶음밥은 아주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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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고 여기서 저녁 먹으면 완벽. 곱창보다는 대창구이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대창구이 살면서 처음이에요. 한 입 먹고 음~ 하면서 하늘 보고, 한 입 먹고 음~ 하면서 하늘 보고 그러고 먹었네요. 전 그 정도로 맛있었는데 친구는 그냥저냥 맛있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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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양념된 모듬 곱창인데요? 곱창, 대창, 특양, 막창이 나오는데 양념이 좀 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곱창 퀄리티도 쏘쏘🙁 장점이라면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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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이 확실히 맛있었음. 볶음밥도 맛있었고 곱창은 무난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부가 굉장히 좁고 매장 청결상태는 너무나... 불만족이었다.
너무 고소해 너무 마싯서... 내장탕도 밑반찬으로 주는 김치도 너무 맛있다 내 또래가 경험해보지 못한 노포만의 분위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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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곱창구이로 유명하지만, 점심엔 내장탕도 훌륭하다. 얼큰하고, 푸짐해서 해장에 딱이다.
요즘 을지로가 나에게 너무 최애 장소라 자주 가고 있는데 여기 주변에도 몇십년 맛집들이 꽤나 있어서 조만간 다 가볼 것이다!! 가격이 싸지 않고 양도 적으나 곱창은 장난 아니게 고소하고 진한맛이 나며 특양이랑 대창은 살짝 양념이 되어있는데 특히 특양은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양이 적어 그런가 둘이서 가볍게 4인분 먹고 이차 먹으러 갔다ㅋㅋㅋ 오래된 건물임에도 주방에 기름때 없이 깔끔하다고 칭찬했는데 잔이 더럽네... 샹 그냥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