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영 작가의 방망이 깍던 노인 을 인용한 글들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특히 음식쪽에서 자주 인용 패러디 되는데. 방망이 깍던 논인이란 수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효공 잉어빵이 아닌가 합니다. 아침에 효창공원 인근에서 해장국을 먹고 커피나 한잔 할까 싶어 카페들이 많은 곳들로 올라가는데, 대여섯분이 아침부터 줄을 서 계시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여기가 유명한 효공 잉어빵 이로군요. 줄이 있지만 대여섯명 뿐이라 ... 더보기
아침에 나오셔서 다 팔면 퇴근하심. 평균 웨이팅 약 30분 이상, 앞에 6-7명 있으면 3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1인 6천원 구매제한 있고 인근 주차 불가, 이제 전화예약 안받으십니다. 이곳의 특장점은 김치붕어빵이 있다는것 정도.. 사실 붕어빵 자체는 특출난거 없습니다. (사실 갓나온거 먹으면 어디나 맛이 없을까요) 멀리서까지 찾아와서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되는데 진짜진짜 그러지 마셔요.. 앗 근데 김치붕어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