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매력적이었던 카페였어요. 아이스 레몬차랑 청포도 크로플을 주문했는데 {어떤 설명도 없이} 청포도가 아니라 ‘뭐지??? 맛 없기만 해봐라‘ 라고 생각했는데, 매우 맛있었지만!! ‘포도‘에 대한 어이없음음 쉬이 사라지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마지막 클로징에 빵터져서 너그러이 ‘맛있다!’ 를 선택했어요. 포도 크로플, 크로플이 쫄깃 달콤하니 아주 맛있었구요. 레몬차는 레몬차였어요. 좁은 건물의 지하 1층, 2층, 3층 공간을 아주... 더보기
굉장히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갠적으로 제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아닙니다만(개인적으론 청소하기 힘들어보이는 ? 스타일의 카페를 선호하지않아서..) 여긴가? 싶은 곳이 맞습니다. 주택을 개조했나 싶은 건물이라 대체 몇층으로 가야하나 싶었는데 2층(바자리+주문받는곳) 지하1층+계단에 몇좌석 이렇게 있나보더라구요. 특이한게 커피를 주문하면 저런 연예인들이 있는 진동벨 대행을 줍니다. 근데 마이크로 불러주셔서 ㅋㅋㅋㅋㅋ머쓱해하며 2층으로 올... 더보기
왕십리역에서 가까운 특이한 카페, '봉순이네 다락방'. 건물 전체가 카페인 듯 한데 카페 내부에 계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층별로 분리되어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무릎이 안 좋다면 비추. 커피와 크로플 주문. 커피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데 크로플의 존재가 너무 강했기 때문일까. choco blossom이 뭘까 했는데 와 담음새가 장난아니다. 보기만 해도 당 충전 되는 기분. 맛 또한 무지하게 달다. 마음에 들어. 아주 귀여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