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짬뽕, 짜장면, 탕수육 미니 주문. 차돌짬뽕으로 유명하대서 갔는데 잘 모르겠음.. 고기 맛이 진한건 좋았으나 다른데도 이만큼은 함. 여기에 내 기준 간이 너무 셌고, 식으니 더 짜져서 좀 많이 남김. 굳이 멀리까지 와서 먹을 가치는 있는지 의문. 짜장면은 완전 비추. 짜짜로니에 야채 좀 더 넣어서 만든 맛. 짜장양념이 짜짜로니 특유의 아쉬운 맛이 너무 두드러짐. 짬뽕에 비해 비주얼과 양도 그닥.. 탕수육은 찹쌀이라 그런지 괜... 더보기
* 공푸 (중화요리,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 성북구청 부근) 근처 사는 친구 만나러 간만에 이 동네 들렀습니다. 판교에서 면접 보고 오는지라 저녁 7시 반 정도에 만났고, 그 덕에 평소에 줄이 꽤 길다는데 5분 정도만 기다렸네요. 사랑해 마지 않는 중식당 가부를 가려다가 새로운 곳으로 가봤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짬뽕, 짜장, 유린기 같은 우리가 다 아는 음식들입니다. 짬뽕이 유난히 유명하던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 더보기
맛집인스타 : @tastekimsolo 속이 답답하니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날이었다. 이곳 저곳 찾다가 짬뽕밥에 훅 끌려 들어온 가게. 일반적인 중국집에선 짬뽕 입지가 압도적인데, 이곳은 짬뽕밥이 메뉴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틀리지 않았다. 고명부터 푸짐하다. 반숙으로 익혀 노른자 샥 흐르는 계란 프라이를 시작으로 수북한 차돌박이와 저민 고기, 달큰하게 익힌 양파까지. 국물의 불향과 노른자 향이 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