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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은 맛있는 편인데, 순대(토종순대) 피가 너무 질겨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일반 순대국으로 먹어볼 것 같아요.
남순남 순대국 족발
서울 강남구 도곡로4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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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로 연습실갈때 매번 내려서 찍고갔던 남순남순대국 추억맛보정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맛있게먹은기억이지만 몇년만에 다시먹어보니 생각보단 평범한느낌… 아님 그사이에 맛있는 순대국집은 좀 많이 알아버린탓인가 하지만 특메뉴가 필요없는 낭낭한 고기양과 농후한 새우젓은 여전히 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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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순대국(9,000) 순대국에 순대보다는 고기가 주된 느낌이었어요 돼지국밥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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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에서 맑은 맛이난다 뭔가 내장 같은 것들이 다른순대국에 비해 다양하고 양이 많다 !
맛이 연해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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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강남-양재에서 혼밥하고 있어서 뽈레 리뷰보고 찾아갔어요. 내장과 부속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고 순대만 넣어달라 요청하면 그렇게도 변경가능합니다. 양념장 없이 들깨가루만 넣어먹는걸 좋아해서 빨간 순대국은 거부감이 들어요. 따로 취향껏 넣어먹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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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뭐 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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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소문대로 조금 늦은 점심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다. 인원수를 얘기하면 자동으로 순대국밥 주문이 들어가는 곳이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순대만도 있고, 고기만도 있는 것 같았다. 참고로 특은 없다고 한다. 친절을 바란다면 이곳은 피하는게 좋을 듯 싶다. 여기보다 더 바쁜 곳도 이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유명한 곳에 왔으니 알아서들 먹고 가라는 듯한 좀 불편한 응대 때문에 먹기 전에 약... 더보기
내장류 일체를 못 먹는 내가 맛있게 먹는 순대국집. 가끔 생각날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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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이 이 근방 어딘가였죠 취업한 회사는 사장이 사수인 회사;; 사수지만 아무것도 안 가르쳐주는 사수... ㅠㅠㅠ 어케어케 다녔던 회사 ㅠㅠ 그래도 점심에 가끔 이런 맛있는 곳 가면 가끔 행복했죠 하지만 이내 다시 슬퍼졌던건 이런걸 먹으면서 반주를 못한다는게..... ㅠㅠㅠ 이제는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세상) 순대는 지극히 평범한 분식집 순대지만 넉넉한 고기가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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