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는 아니지만 급 찬바람이 가시고 더운 날씨가 됐던 날. 갑자기 냉면이 땡겨서 가게 된 팔당냉면입니다. 팔당냉면이 고기와 냉면을 같이 주는 곳의 원조라고 하는데 찐인진 모르겠어요. 냉면만 먹긴 아쉬우니까 옛날돈까스도 하나 주문했고요. 돈까스는 매운거랑 먹어야 조화가 좋을 것 같아 비빔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 맛 조절 가능) 온육수와 가위, 앞접신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온육수 넘 맛있떠라고요! 냉면 ... 더보기
굉장히 넓은 홀에 사람이 텅텅 비어 있어서 시기가 시기임을 느낄 수 있던 것 같아요. 원래는 사람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다는데 아무튼 넓찍하게 여유가 있긴 했어요. 원래는 매콤한 비냉이 유명하다는데 물냉이 더 끌려서 물냉을 먹었어요. 고기와 함께 나오는 게 육쌈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맛도 전체적으로 비슷해요. 딱히 특색이 없는 냉면이라 고기와의 조화로만 먹게 되는 냉면. 고기 자체의 향이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고기 맛만 생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