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미원 ⭐️예약 후 방문 추천⭐️ 좌석이 꽤 넓은 편인데 만석이라 그냥 돌아가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꽤 많았다. 광주에 친가가 있는 일행 적극 추천으로 함께 방문!! 직원분이 와서 육전 바로 먹을만큼씩 구워서 셋팅해주심 육전에 쌈채소를 먹어도 파채에만 곁들여 먹어도 육전만 먹어도 입안에서 고소담백하게 사르르 녹음 ㅠㅠ 정말정말 맛있었다. 메뉴가 메뉴인만큼 가격이 좀 있었는데 맛있는 육전 언제 또 먹나 싶어서 추... 더보기
재방문의사 o -한우육전(150g 28,000): 염염긋. 식사 테이블 밖의 간이 테이블에서 구워주심. 고체연료로 은은하게 데우는 불판을 사용해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음. 육전을 불판에 놔주실 때도 정갈하게 놔주심. -키조개전(27,000): 고기를 드세요 -매생이떡국(6,000): 둘이서 나눠먹기 적당한 후식 식사(?) 양 주차장 있음 유아 의자 있음 룸 있음 밑반찬이 신기하고 맛있음. 스지 포함 3가지의 어떤 것이 들어... 더보기
0. 맛 미. 아름다울 미.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맛의 미미는 아름다울 미가 먼저 옵니다. 이건.. 맛의 아름다움? 1.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육전이 언급되는 건 좀 의문이 있다. (사실 같은 이유로 떡갈비도)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은 지역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필요하다 생각되는데 이런 인당 25000원이 넘어가는 음식을 광주시민들이 정말로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것일까 하는 마음 속 작은 의문 하나 품고 방문. 2. 육전. 소고... 더보기
포 뜬 것처럼 아주 얇은! 고기를 눈 앞에서 계란물에 찍어 직접 식탁 앞에서 구워 주신다. 사실 육전을 밖에서 사먹어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제사 때 만들어 먹던 육전과는 분명 다른 매력이었다. 꼬소하고 부드러운 데다가, 얇아서 그런지 정말 입에서 녹아 없어졌다. 그리고 파채가 식초 없는 스타일의 파채였는데 육전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전을 다 먹고 식사를 시킬 수 있다. 고기를 더 먹어야 되는 게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밥... 더보기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전을 바로 구워 주신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직원분의 전 지지는 기술이 만나 방금 지진 따근한 전을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 육전, 키조개전, 낙지전을 소금에 콕콕 찍어서 먹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맛있음. 전과 함께한 무등산 막걸리는 병 디자인만 볼때는 큰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술술 넘어감. 다음날 뒤끝도 없었다. 식사로 주문한 파래떡국과 뚝배기밥이랑 같이 나온 반찬들까지 다 맛있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