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위치한 코끼리 베이글입니다. 1. 오픈형 키친에서 베이글을 굽는게 생각보다 인상적이었어요. 자리도 넓찍하게 벌어져있어서 붐비지 않았구요. 자리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2. 플레인 베이글과 커피 레몬에이드를 시켜먹었는데, 세가지 모두 신경쓴 음식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베이글은 쫀득한 느낌은 아니고 약간 바삭 촉촉에 가까운 식감이라 변형된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맛있었어요. 다만 크림치즈가 너무 커요... 큰것만 있어요 ... 더보기
쫀득한 반죽의 베이글로 여전히 꽤 좋아하는 집인데 플레인을 가장 좋아하지만 제일 만나기 힘들다. 뭔가 재료를 추가한 메뉴들은 대부분 더 비싸고, 가격대 차이도 꽤 난다. 늦게가면 재고 있는 걸 골라야해서 슬픈... 그냥 부재료가 추가된건 괜찮은데 크림류는 좀 부담스럽다. 매장은 1-2층 다 사용하고 아주 넓어서 오후에 쉬러 가긴 좋다. 커피는 그냥 평범한데 라떼 메뉴가 좀 특이해서 유명하다고. 메뉴 이름은 평범한 카페라떼인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