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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먹으러 다녀왔다가 최근에 생긴 능동미나리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11시 20분에 갔는데 대기 없이 입장했습니다. 기본찬은 무김치랑 젓갈 해서 깔끔합니다. 미나리가 엄청나게 둥둥 뜬 곰탕이 나오는데, 환공포증 있는 분들은 보지도 못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확실히 미나리가 많이 들어가니깐 향도 좋고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맨날 국밥 먹으러 하동관만 다녔는데 좀 다양한 국밥집들 다닐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능동미나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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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육회비빔밥 미나리가 향긋해서 참 좋다 근데 다먹고나면 약간 텁텁함은 있음 육회도 맛있고 국밥 수육도 부드럽게 맛있음 토렴해주는건 괜찮은데 밥이 좀 익고나서 내주먼 더 좋을듯 좀 걸리는게있지만 한번 가볼만하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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