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커서 공간도 많고 넓직하고 편안해서 공간은 진짜 맘에 든다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노래도 가사없는 노래들이 나오는것도 맘에들어... 그래서 웬만큼 음료가 맛없어도 감안할텐데 맛이 없어도 너무없다 너무달고 비리고 근데 녹차맛은 연하고 총체적난국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하거나 자소서쓰기도 좋고 오래 앉아서 수다떨기도 좋을것같은 카페라서 포기하기 아쉬운데..음료너무맛없어ㅠㅠㅠㅠ 어떤맛이냐면 오래된 유원지의 15년쯤 된... 더보기
곳곳에 걸린 예쁜 그림들과 독특한 장식품들이 눈에 띄는 넓은 공간이라 감탄하며 들어갔지만, 직원들은 불친절하며 내부는 불결하다. 재료 소진으로 안 되는 메뉴는 너무나 많은데(다른 건 몰라도 작은 얼음을 쓰는 음료 전체가 안 된다는 게 좀 황당) 그걸 설명하는 직원의 말투도 쌀쌀맞다. 앉아서 뭘 먹고 있으면 큼지막한 벌레가 날아오기도 한다. 외부 복도에는 쓰레기가 쌓여 발에 걸리고 화장실도 술집 화장실마냥 더럽다. 입맛 떨어뜨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