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궁지 근처에 위치한 왕자정묵밥 다녀왔어요 저는 애매한 시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고 저 혼자였는데 에어컨을 켜주시고 룸으로 자리를 잡아주셨어요 저는 시그니처 아 묵밥과 묵전을 주문했고 메뉴들은 금방 나왔고 반찬도 6찬이나 됐습니다 먼저 묵전부터 맛봤는데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양도 상당한 편이었고 가격도 만족스러웠어요 묵밥은 육수부터 맛봤는데 슴슴한 김칠만이 예술이었습니다 살짝 평냉같은 스타일이기... 더보기
재방문의사 o : 묵전 그리고 화창한 봄날의 풍경 -묵밥(9,000): 온, 냉 다 된다. 기본 구성은 같고 육수만 다름. 따듯한 육수는 분식집 기본 국물맛이 남. 첫인상에 묵이 조금밖에 안들었네 생각했는데 캐도캐도 계속 나온다. -묵전(9,000): 생긴거랑 다르게 바삭한 가장자리 매장 내 화장실 있음. 야외 테이블의 벚꽃뷰가 인상적. 비록 가는 길이 오르막이지만 뷰가 좋으니 상쇄. 밑반찬으로 나온 두부가 맛있었다.... 더보기
강화도 왕자정묵밥 강화도 향토음식인 젓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돼지갈비에 배추 무 파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맑은 국입니다. 시원하면서 은은한 새우젓 특유의 감칠맛이 무척 좋네요. 먹으면서 으아 소리 절로 나오는 국물. 다만 고기 자체는 좀 질겨서 별로였습니다. 묵밥도 주문했는데 상호명답게 묵밥도 훌륭했습니다. 탱글한 묵에 시원한 육수 고소한 참기름 향까지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매장서 만드신다는 두부도 훌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