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1 망우쪽에서 뭐 먹어볼까 찾는데 스키야키라는 걸 보고 그냥 바로 정해버림;; 전골느낌의 관동식은 이자카야같은 곳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자작하게 구워서 졸여먹는 느낌의 관서식 스키야키는 보기드문데 두가지를 다 하는 곳이었다! 옛날에 일본드라마였나.. 거기서 스키야키를 먹는 부분만 자른 영상을 봤었는데 그 이후에 이런 관서식이 정말 먹어보고싶었지만 영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점심에 방문해 관서식 런치로... 더보기
중랑역 근처 숨겨진 관서식스키야키 맛집 중랑역 근처에 자리한 작은 매장인 이 곳은 사장님의 정성으로 괜찮은 가격에 관서식스키야키를 만날 수 있다 버터를 녹여 야채들을 살짝 볶아내고, 그 위에 고기를 굽다가 간장 소스를 자작자작 부어 끓여 계란소스에 찍으면 달큰고소한 맛이 완성 두꺼운 철판, 버터, 상태 좋은 재료와 소스, 조리솜씨까지 비쥬얼과 맛에 비해 관서식스키야키가 대중화 되지 않은건 이렇게 몇가지 까다로운 사항들이 있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