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시장
chwa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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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늦어버린 주화시장 독일 가정식 팝업 후기..! 9월 초에 주화시장 인스타그램에 재미있어보이는 게시물이 올라왔더라고요. 독일에 살고 계시는 사장님의 누님과 독일인 남편분이 주말 이틀간 진짜 독일 가정식을 만들어 판매하신다는 소식 ..!! 안가볼 수 없어 디엠으로 예약 넣고 호다닥 가봤습니다! 저도 이모가 독일에 사셔서 여러번 가보고 이날 판매한 자우어브라튼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더보기
특이한 위치에서 신기한 요리, 검보를 판매하는 가게. 검보는 소세지와 닭고기 베이스로 끓여낸 미국 남부식 스튜라고 하는데 이름이 다소 생소한 음식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그 지역의 대표적인 가정식으로 우리나라 김치찌개처럼 집집마다 레시피가 있다고 하는 음식인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스프카레와 비슷하다고 했던 후기들이 이해가 가긴했는데 약간 묽은 프랑스식 스프와 유사한 느낌이랄까? 여러 야채와 향신료를 넣고 푹 끓였다고... 더보기
오늘 주화마켓 인스타 스토리에 ‘당분간 검보 단일 메뉴로 운영합니다’라고 올라와서… 아 이곳의 존맛탱 카레를 결국 지키지 못했구나… 하는 때늦은 후회를 하며 속죄의 마음으로 검보 먹으러 갔습니다… 지난번에 검보 + 밥 조합으로 먹어서 오늘은 빵을 선택해봤어요. 살짝 데워서 내주시는 빵은 버터리한 모닝빵 재질인데 사실 이게 검보라는 스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인가? 하는 의문도 들엇지만 이 음식의 근본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