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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북스에서 책사가지고 시스베이글와서 베이글 먹으면서 읽었어용 베이글 원래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데... 맛있네요. 역시 잘하는데서 먹으면 맛있는거였구나.. 겉은 파삭하게 얇은 바게뜨처럼 씹히고 안은 질기지않고 부드러워요 후추베이글이 특이해보여 먹어봤는데 맘에들었어요! 안에 크림치즈 들어있었어요. 😋 가게전체도 약간 일본감성이 느껴지는데 가게 한켠에서 일본 소품들도 판매해요.
시스베이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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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의 해안길을 30분 정도 산책하고 들렀다. 연휴 뒤의 평일이라 그런지 5시 넘어 갔는데도 베이글이 종류별로 남아 있었고, 스콘도 있었지만 먹을 자신이 없어서... 올리브베이글, 크림치즈, 밀크티까지 시키니 만원 정도 나왔고, 크림치즈가 2000원이었는데 괜히 시켰다, 왜냐하면 베이글만 먹어도 맛있기 때문... 특별한 맛이라고까진 할 수 없지만 쫄깃하고 맛있다. 그리고 밀크티가 진짜 좋았는데- 담겨 나온 주전자도 너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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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인테리어, 사장님의 분위기 삼박자가 똑 떨어지니 안좋을수가 있을까. 베이글과 스콘 모두 맛이 좋다. 위미리에 있다는게 아까울정도지만 이 동네에 자연스레 어우려져 보다 더 매력적일수도...
쫀쫀하고 맛있는 베이글, 옆의 포장 안벗긴건 버터가 들어간 베이글 (🥨 ?) 복숭아와 무화과 잼을 작은 사이즈로 사서 먹어봤습니다. 2시전에 도착한 것 같은데 제가 마지막 베이글을 사는 사람이더라구요 (하마터면 못먹을 뻔) 급하게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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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에 위치한 베이글 카페입니다. 공간이 너무 예뻐요. 서귀포는 그 만의 햇살이 있는데, (위미 귤이 괜히 유명한게 아니에요) 볕이 가게 통창으로 밝게 스며들어 앉아 있는 내내 참 행복한 기분이였습니다. 위미는 사계절내내 따뜻하고 다정한 동네지만 특히 봄 벚꽃철과 겨울 동백철에 아름다워요, 꽃구경하시고 베이글 하나 먹으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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