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랑 하와이안을 먹었는데 둘 다 이름 그대로 치즈듬뿍! 파인애플 짜잔!임ㅋㅋ 적당히 노릇한 식감의 번, 흐물흐물한 베이컨, 후추향이 강한 쇠고기패티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마음에 들었다ㅠ!!!!! 하지만 패티는 너무 잘 으스러짐 감자튀김도 약간 시즈닝?같은걸 뿌렸는지 계속 줏어먹었음 케찹인 줄 알았는데 스윗칠리의 맛이 어렴풋 나는 소스도 같이 내주었다 술을 안즐겨셔 마시진 않았는데 하이볼도 있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 더보기
-지바이샤 -탈주사장버거, 칠리 인 더 칩스 -탈주사장버거는 밸런스가 좋다. 어니언 크림 소스와 버거가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체다치즈와 구운 양파의 조합도 훌륭하다. 실한 패티 덕에 고기 씹는 맛도 많이 나는 편이다. 크림 베이스의 소스들이 그렇듯이 단점은 전반적으로 뒤로 갈수록 느끼하고 물리는 느낌. 치즈도 듬뿍 넣어주시기에 그런 측면이 있다. 단점을 잡아줄 할라피뇨나 고추 류가 소스에 들어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 더보기
골목에 숨어 있는 버거집... 버거에 마요네즈도 아니고 화이트 소스가 들어 있는 건 처음 먹어본 것 같다. 가격대에 비해서 버거 높이도 높고 내용물도 튼실하다. 물론 맛도 있음. 프라이는 일반 프라이를 주문하면 버거에 곁들여 나오는 흔히 생각하는 긴 감자튀김이 아니라 팝콘 감자가 나온다. 치즈 프라이를 시키면 치즈스틱이 나옴. 다만 가게의 선곡이 식사를 하다가 여러 번 흠칫하게 만들었다. 음란소년의 곡이 한 곡도 아니고 앨범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