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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돌아가는 장작구이 퇴근하고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봐요. 막국수가 새콤달달하고 국수가 쫀득해서 계속 들어가요. 닭껍질이랑 살코기에 국수말이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장작구이답게 기름기없이 담백하고 누룽지도 한방향이 은은하니 맛있어요. 1.9만원이라 생각보다 비쌌지만 막국수세트가 2.4만원이라 뭔가 더 구성도 좋고 저의 가격수용도가 더 높은 느낌?
오목교 참나무 닭장작구이
서울 양천구 신목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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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와봤습니다. 여긴 통닭류가 맛있고 다른 메뉴는 좀 애매하네요. 닭발, 골뱅이소면 시켰는데 다 빨간 음식이라 탕 같은게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열무김치는 여전히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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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에서 볶음밥까지 먹고 왔는데 이건 또 들어가네요. 이제 이 부근 잘 안가는데 여기 때문에라도 또 가고 싶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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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 모임. 이곳을 특별히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매운양념도 맛있고 기본도 맛있네요. 누룽지 통닭집들은 열무김치를 주는게 국룰인가봐요! 닭발도 괜춘했읍니다. 저희는 2층에서 먹었는데 셀프바가 있어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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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닭장작구이 😋 전 요기 안에 있는 밥과 은행을 좋아해요 밥이 꼬들하고 은행은 쫀득하고든요 이번에는 집에서 콘치즈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있는 조합이더군요 ㅎ 아쉬운점은 찍어먹는 소스가 시판이라 이 집만의 특별한 소스가 없다는점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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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대강 떼운터라 지금이라도 먹어야한다고 포장해옴. 2인 1닭하는 집이라 한마리만 포장했는데 닭이 작은 편이라 1인 1닭도 가능할 거 같다. 닭냄새 안나고 부드럽고 안에 들은 밥도 맛있게 얌얌 잘 먹었씁니다.
시켜 먹는게 도무지 생소한 메뉴다. 맞은 편 누군가 앉아있는 테이블 테이블에 놓인 맥주 잔과 소주 잔 뒤섞인 소음같은 것들. 장작구이 통닭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분위기지만 그게 현실이었던 기억은 코로나와 상관 없이 아득하다. 내 기억에 "인기있는" 가게들은 지금도 인기가 있을까. 그 때랑 비슷한 분위기일까. "힙 한" "핫 플레이스" 앞에 "인기"는 낡은 단어로 느껴진다. 인기가 나의 언어이던 시절엔 낡은 기분이 어떤건지 몰... 더보기